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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'우리들만의 큰나무축제'를 하는 날이에요!
유치원의 동생들, 형님들에게 그동안 우리 큰나무 친구들이 준비한 공연을
서로 보여줄 수 있어 연습 때보다 더 신나고 씩씩하게 공연할 수 있었어요.^0^
이렇게 멋진 큰나무 친구들의 공연을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답니다
오늘 하루도 신나고 씩씩하게 활동하고 온 우리 큰나무 친구들, 참 잘했다고 꼭 안아주시고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!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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